[EBS PD로그] 서툴러도 괜찮아, 유기견 훈련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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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번식장에서 사육, 안락사 직전 구조까지… 가슴 아픈 유기견들의 사연
행동 교정, 사회화 훈련 등 유기견 훈련의 모든 것!
유기견들이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PD가 직접 ‘일’하며 현장에서 대한민국 사회를 이야기하다! EBS (피디로그) 52화 ‘서툴러도 괜찮아, 유기견 훈련사’가 오늘 12일(월)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전격 방영된다. 이번 편에서는 유기견 훈련센터를 운영하는 전직 슈퍼모델 출신 김효진 유기견 훈련사와 함께 강아지들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 재래시장 한가운데 유기견 훈련소가 있다?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들을 찾는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서울의 한 재래시장. 서울 한복판인 이곳에 유기견 훈련소가 있다? 시장 상인들의 도움으로 찾아간 곳은 시장 내 건물의 한 옥상. 그곳엔 새로운 주인들을 기다리는 70여 마리의 유기견들과 그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유기견 훈련사들이 있었다. 이곳의 아이들은 안락사 직전에 구조되거나 불법 번식장과 개 농장에서 발견되는 등 각자 가슴 아픈 사연을 가졌다. 주인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은 ‘무탈이’, 안락사 직전 구조된 ‘우엉이’ 그리고 6남매의 어린 엄마 ‘츄츄‘까지.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마주하기 위해 준비하는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름 외우기부터 사회화 교육, 훈련까지. 유기견 훈련의 모든 것

신입 훈련사 임완식 PD의 첫 임무는 바로 대변 치우기와 이름 외우기! 강아지들의 대변은 곧 건강 상태의 지표. 이름을 외워야 강아지마다 대변 상태를 확인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를 체크할 수 있다. 이름 외우는 데는 자신이 없다는 임완식 PD. 과연 그는 70여 마리의 강아지의 이름을 다 외울 수 있을까?

이후 목욕, 배식, 훈련까지 이어지는 정신없는 유기견 훈련사의 하루! 이곳의 훈련사들은 유기견들과 상주하며 돌봄은 물론 행동 교정과 사회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 훈련사 임 PD와 훈련하게 된 강아지 ‘방실이’는 해외 입양을 앞두고 산책 훈련을 받고 있다. 주인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산책 훈련부터 상처받은 유기견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어질리티’ 훈련까지. 유기견들의 새로운 가정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교육과 훈련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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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이 저로 인해 보이는 작은 변화가 정말 보람차요”

시장 앞에 도착한 트럭 한 대. 그 트럭에는 70여 마리의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약 1톤의 사료가 있었다. 대표 김효진 훈련사는 키우던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유기견 봉사활동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모델을 그만두고 유기견 훈련사로 전직해 현재는 동물행동학을 가르치는 교수로도 활동하며 훈련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하지만 유기견 훈련소를 운영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기부와 시장 상인회 회장님의 배려 그리고 수의사들의 무료 봉사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기견들이 자신으로 인해서 보이는 작은 변화가 가장 보람차다는 김효진 대표.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유기견들이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에 신입 유기견 훈련사로 나선 임완식 PD는 앞선 PD로그 ‘44화 바다의 우유, 굴 따러 가세’ 편에서 허약하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정 넘치는 PD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유기견 훈련사로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상처받은 유기견들과 그들을 위해 동분서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유기견 훈련사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전해진다.

PD가 베테랑을 만나 함께 일하며 대한민국 사회를 이야기하는 52화 ‘서툴러도 괜찮아, 유기견 훈련사’ 편은 5월 12일 (월)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